그런 너에게서....

온몸이 파헤쳐 지고, 사지가 널브러져
지치고 상기된 표정의 젖어버린 얼굴에서

네 주변의 그 누구도 상상 못 할
너의 아주 저질스럽게 민망한 암컷의 모습에서

나를 통해 가능과 불가능, 포장과 가식, 추함과 고결함을
완전히 벗어던진 가장 자유롭고 솔직한 너를 보면

참 매력적이고 아름다워.......
사랑스럽다.